스페인 세비야 가볼만한 곳 5 – 스페인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세비야 가볼만한 곳 소개합니다.. 태양의 도시로 불리는 따뜻한 날씨, 화려한 축제, 그리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 세비야 대성당 & 지브랄타르타워 (Giralda)

세비야 가볼만한 곳 첫번째, 세비야 대성당,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데 라 세데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de la Sede)’는 스페인의 세비야에 위치한 웅장한 성당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식 성당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이 대성당은 원래 모로족의 모스크로 지어졌으나, 레콘키스타 이후 1401년부터 1507년까지 건설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세비야 가볼만한 곳

대성당의 가장 눈에 띄는 구조물은 바로 ‘지브랄타르타워(Giralda)’입니다. 이 타워는 원래 모스크의 민아렛으로 사용되었으나, 세비야 대성당이 건설될 때 크리스찬 벨 타워로 전환되었습니다. 지브랄타르타워의 높이는 약 104미터로, 세비야의 시티스케이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타워를 오르면 세비야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타워 내부는 계단 대신 경사진 경로로 되어 있어, 중세에는 말로도 올라갔다고 전해집니다.

대성당 내부는 높이 42미터의 중앙 홀과 수많은 부대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조각품, 그리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오르간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대성당 내에는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무덤도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 2. 알카사르 (Real Alcázar)

세비야 가볼만한 곳 두번째, 세비야의 중심부에 자리한 ‘알카사르(Real Alcázar)’는 스페인의 가장 아름다운 궁전 중 하나로 꼽히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왕실 궁전으로 여전히 왕실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알카사르는 그 이름처럼 ‘왕의 성’을 뜻하며, 이슬람 문화와 크리스찬 문화가 어우러진 고유의 모로족 건축 양식을 보여줍니다.

이 곳은 10세기에 초기 모스크와 궁전으로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그 후 여러 세기에 걸쳐 확장과 개조가 이루어졌습니다. 알카사르는 그 결과,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스타일의 건축 요소가 모두 결합된 복합적인 건축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수많은 중정, 홀, 그리고 정원을 구경하며 그 풍성한 역사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돈셀바 정원(Gardens of Doña Elvira)’이나 ‘여인들의 대기실(Hall of the Ambassadors)’, 그리고 ‘메이든스의 중정(Patio de las Doncellas)’은 그 아름다움과 화려함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알카사르’는 TV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촬영지로도 유명해져, 전 세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3. 마리아 루이사 공원 (Parque de María Luisa)

세비야 가볼만한 곳 세번째, 마리아 루이사 공원은 세비야의 심장부에 위치하며, 이 도시의 가장 크고 중요한 공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산 텔모 궁전의 정원으로 사용되었던 이 공원은 1893년에 인판테사 마리아 루이사 프린세스에 의해 시에 기증되었고, 그녀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1929년에 열린 이베로-아메리카 전시회를 위해 전면적으로 재조성된 이후, 이 공원은 그 유명한 반원형 광장, 플라사 디 에스파냐(Plaza de España)와 함께 세비야의 주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공원 내에는 넓은 산책로, 작은 연못, 분수, 그리고 다양한 정원과 구석구석에 흩어진 동상들이 방문객들에게 평온한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특히 세비야의 뜨거운 여름철에는 이 공원의 그늘진 길과 시원한 연못 주변이 이상적인 피난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식물이 있어, 자연 애호가들에게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봄에는 꽃들이 만발하여 더욱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세비야 여행 중, 도시의 소음과 붐비는 거리에서 잠시 벗어나 평온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껴보고 싶다면, 마리아 루이사 공원은 그러한 바람을 이룰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 4. 트리아나 (Triana)

세비야 가볼만한 곳 네번째, 트리아나는 세비야의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로, 그 유명한 무역강, 귀암강(Guadalquivir River)의 서쪽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트리아나 다리를 통해 세비야 올드 타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트리아나는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동네로, 과거에는 도자기 및 타일 작업의 중심지였습니다. 이에 따라 도자기 및 타일 작업에 관한 박물관인 ‘세로믹 박물관’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 지역은 또한 플라멩코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플라멩코 바와 클럽에서 진정한 안달루시아 문화와 음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트리아나의 좁고 구불구불한 거리를 거닐다 보면, 세비야의 전통적인 삶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리아나의 전통 시장인 ‘Mercado de Triana’는 신선한 물고기, 과일, 야채를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데도 좋은 장소입니다.

트리아나는 세비야의 다른 지역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세비야 방문 시, 이 아름다운 동네를 꼭 방문하여 그 독특한 분위기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랍니다.


🎭 5. 플라멩코 (Flamenco)

세비야 가볼만한 곳 다섯 번째, 플라멩코는 스페인의 깊은 전통과 열정을 대표하는 음악과 무용 형태입니다. 이 예술은 주로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탄생하였으며, 여기에 로마니, 아랍, 유대인 등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현대의 플라멩코 스타일이 만들어졌습니다.

플라멩코는 크게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1. 칸테 (Cante): 플라멩코의 노래 스타일로, 깊은 감정과 열정을 표현합니다.
  2. 바일레 (Baile): 플라멩코의 무용 부분으로, 발, 손, 몸 전체를 사용하여 감정을 표현합니다.
  3. 토케 (Toque): 기타 연주로, 무용과 노래를 동반하여 더 깊은 감정의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플라멩코는 종종 작은 바나 스테이지에서 연주되며, 관객은 연주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플라멩코가 단순한 연주나 공연을 넘어, 연주자와 관객 사이의 감정적인 소통과 교감의 장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플라멩코의 주제는 사랑, 죽음, 비애, 기쁨 등 다양하며, 이를 통해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간의 깊은 감정 세계를 탐색합니다. 안달루시아의 세비야, 그라나다, 하에스와 같은 도시에서는 오늘날도 플라멩코를 즐길 수 있는 많은 공연장과 바가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 곳에서 진정한 스페인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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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 가볼만한 곳 마무리

스페인 세비야는 아름다운 자연, 깊은 역사, 그리고 화려한 문화로 여행자들에게 많은 것을 선사합니다. 스페인의 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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