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 방문 사진 – 압구정로데오역 카페 5분 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위치한 유명 카페 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에 다녀왔어요. 멋진 베이글 사진들과 후기 함께 확인해 보시죠.


베이글이란?

베이글은 유대인 사회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고, 17세기와 18세기에 유대인 이민자들이 이 빵을 미국과 다른 새로운 세계로 가져갔습니다.

베이글은 원래 연중 특정 휴일이나 의식에서만 만들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적인 음식으로 널리 퍼졌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 미국에서는 베이글이 대중화되어 다양한 토핑과 함께 또는 그 자체로 널리 소비되게 되었습니다. 특히 뉴욕은 미국 내에서 베이글이 유명한 도시 중 하나로, 뉴욕 스타일 베이글이라고 불리는 종류도 있습니다.

베이글의 제조 과정도 독특한데, 반죽을 먼저 삶은 다음에 굽는 방식을 취합니다. 이 과정 때문에 베이글의 표면은 바삭하고, 내부는 쫄깃하며, 물에 삶는 과정이 그 특유의 질감과 맛을 만들어냅니다.

베이글은 현재 다양한 맛과 형태로 만들어지며,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도 베이글은 매우 인기 있는 빵 중 하나입니다. 크림 치즈, 스모크드 연어, 채소, 과일 잼 등 다양한 토핑과 함께 먹히며, 아침식사나 간식, 심지어 점심과 저녁 식사로도 즐겨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개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단순히 베이글을 판매하는 카페를 넘어, 베이글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통째로 제안하는 복합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 베이글과 함께, 수많은 플레이버의 크림치즈, 고품격 델리, 그리고 전문적으로 브루잉된 커피와 티까지 제공되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로 완성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그냥 음식을 즐기는 곳이 아니라 ‘베이글 아트’까지 소개하는 작은 전시 공간과 아름다운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먹을 것과 볼 것, 그리고 느낄 것까지 360도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격대는 중간에서 약간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의 품질과 서비스를 보장하며, 럭셔리한 브런치 문화의 한 획을 그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치와 웨이팅 정보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도착하며, 오전 9시 오픈이니 참고해주세요. 이곳은 주말이면 웨이팅이 정말 길어요. 평일에도 대기는 상당합니다.

웨이팅은 캐치테이블 앱으로 가능하니 미리 설치하여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복잡합니다. 원격줄서기는 매장웨이팅은 13시에 마감을 꼭 확인하세요!! 목요일 방문에도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합니다.

  1. 매장 내 취식(실내)
  2. 테라스 취식(야외)
  3. 테이크아웃(포장)

이렇게 세 가지 방법으로 베이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 분위기

내부는 유럽 카페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바로 다음 일정이 있어 포장으로 예약 했습니다.

이제 베이글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 베이글 사진

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 사진들과 가격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좌측 상단 부터

  • 바질 베이글 : 4,700원
  • 블랙 올리브 베이글 : 4,700원
  • 무화가 베이글 : 4,700원
  • 블루베리 베이글 : 4,700원

좌측 상단 부터

  • 런던 버스 샌드위치 : 11,800원
  • 잠봉 버터 샌드위치 : 8,500원
  • 쪽파 프레첼 베이글 : 8,500원
  • 프레첼 버터 솔트 베이글 : 5,900원
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 사진

상단 좌측 부터

  • 브릭레인 샌드위치 : 6,800원
  • 더블 베이컨 감자 샌드위치 : 14,800원
  • 감자치즈 베이글 : 5,500원

상단 좌측 부터

  • 에브리띵 베이글 : 4,700원
  • 참깨 베이글 : 4,700원
  • 플레인 베이글 : 3,800원
  • 통밀 호두 베이글 : 4,700원

좌측 상단 부터

  • 어니언 베이글 : 4,700원
  • 페퍼로니 치즈 베이글 : 5,500원
  • 시나몬 피칸 베이글 : 4,700원
  • 다크 초콜릿 베이글 : 4,900원

좌측 상단 부터

  • 토마토 허브 베이글 : 4,700원
  • 스윗 펌킨 베이글 : 5,500원
  • 솔트 버터 베이글 : 4,700원
  • 프레첼 플레인 베이글 : 4,700원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드셔보시면 그만큼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베이글을 선택한 후에는 다양한 종류의 크림치즈를 고를 수 있습니다. 크림 치즈는 라지, 스몰 사이즈가 있습니다.천천히 확인하시고, 취향에 마추어 선택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메이플 피칸 크림치즈를 좋아해요.

치즈 메뉴들과 다른 메뉴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미리 확인해보세요!

사이트방문

그리고 각종 기념품들을 판매하니 구경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 추천 메뉴

모두 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선택은 해야겠죠! 저는 시그니쳐 메뉴인 브릭레인 샌드위치와 다크 초코릿, 프레첼 플레인, 통밀 호두, 에브리띵, 프레첼 버터 솔트 그리고 토마토 수프를 포장 하였어요.

맛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 중에 반전 매력이 있는 에브리띵 베이글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강력 추천 드려요!! 토마토 수프도 매콤해서 버터 베이글을 찍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가격이 있는 만큼 맛도 있어요.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마무리

웨이팅이 있는 만큼, 기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 그 기대를 저는 충족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자주 오기는 어렵겠지만, 가끔 럭셔리한 브런치를 원한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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